요즈음의 봄같은 이상기온 현상이 오기전 그나마 조금 추웠던 겨울기간은 온통 우영의 병치레 기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8일간의 결코 짧지 않은 입원을 마치고 맞은 첫 주말이 그야말로 봄날같았는데도가는 곳이 구봉산이라고 어찌나 조심스럽게 입혀놨던지 녀석 혼자 한겨울이다.

그래도 마냥 행복한 표정인 것을 보면 바깥이 그래도 좋긴 좋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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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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