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까지는 주사바늘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다 보면서도 전혀 울지 않던 녀석이었는데

어찌나 주사는 맞지 않겠다고 버티는지

달래고 으르고 한참을 실강이 해야 했다

그간 주사를 맞은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주사의 공포를 친구들을 통해서 학습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다시 입원하지 말기 바란다

네 입원으로 우리 가족을 비상근무 상태로 만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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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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