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가료

우영이 2006. 11. 30. 23:33




잘 참다가도 서럽게 울기도 하고

열이 내리고 기운이 나면 장난도 하며

우영이의 투병생활이 일주일을 지나고 있다.

특히 심한 감기와 폐렴과 장염 기타 등등

감기 이후에올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나타나

도저히 집에서 견디지 못하고 성심병원에 입원하여 3일차를 지내면서

점차 기운을 차리고 있는 모습에 안도하고는 있지만

이토록 어린 나이에 입원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얼른 나아 집으로 돌아가자. 기운 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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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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