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이젠 자주 웃어요

HJJH 2005. 1. 30. 19:17

아무리 피로에 지쳐 퇴근한 날이라도 아이의 환한 미소에 모든 피로가 한 순간에 사라졌다는 말은아이를 키웠던 부모들 특히 아빠들이 늘상 하는 지난 얘기 중 하나이다.

얼마전까지만도 실감나지 않았던 얘기였는데 이제는자주 보는 일이 된 것 같다.

더구나 굳이 웃기려 노력하지 않아도 혼자 놀면서도 스스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미소로 보여주기까지하는데 그런 모습을 바라볼 때는 정말 더없는 행복감이 느껴진다.